뮤지컬 '헤드윅' 연습 현장 속 화기애애한 유연석·오만석

개막 앞두고 연습 현장 공개

김금영 기자 2017.08.16 13:41:55

▲뮤지컬 '헤드윅'의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사진=쇼노트)

뮤지컬 '헤드윅'이 8월 18일 개막을 앞두고 연습실 현장을 공개했다.


뮤지컬 '헤드윅'은 과거의 아픈 상처를 딛고 음악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고자 하는 동독 출신의 트랜스젠더 가수, 헤드윅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오만석, 유연석, 마이클리, 정문성, 조형균, 전혜선, 제이민, 유리아 등이 출연한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엔 배우들의 생생한 연습 현장이 담겼다. 캐릭터에 몰입한 배우들은 신나게 뛰어 노는 한편, 실제로 눈물을 흘리기도 해 눈길을 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자연스럽게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편 뮤지컬 '헤드윅'은 2005년 4월 초연 이후 현재까지 통산 2000여회 공연, 누적 공연관람객수 약 48만명 등의 기록을 세웠다. 8월 18일~11월 5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 공연되며,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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