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바라기' 유선호, 이번엔 비투비 이창섭 응원 나서

뮤지컬 '나폴레옹' 공연장 방문

김금영 기자 2017.08.17 17:08:55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유선호(왼쪽)가 뮤지컬 '나폴레옹' 공연장을 찾아 이창섭(BTOB)을 응원했다.(사진=쇼미디어그룹)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활약한 유선호와 CLC의 멤버 장예은이 뮤지컬 '나폴레옹' 공연장을 방문했다.


유선호와 장예은은 같은 소속사(큐브엔터테인먼트)이자 오랜 친분을 쌓은 이창섭(BTOB)을 응원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았다. 이창섭은 나폴레옹의 드라마틱한 삶을 그린 뮤지컬 '나폴레옹'에서 나폴레옹의 동생이자 강한 소신을 지닌 뤼시앙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장예은과 유선호는 이창섭의 공연을 관람 한 후 캐 이창섭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유선호는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누나 팬들을 형성하며 파이널 리그까지 진출했다. 또한 같이 출연한 황민현, 강동호 등 형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보이는 등 '형들 바라기'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장예은은 CLC의 새 미니앨범 '프리즘(Free’sm)'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어디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아시아 초연으로 지난 달 국내 첫선을 보인 뮤지컬 '나폴레옹'은 혼란스러웠던 유럽의 18세기, 여러 전투를 승리로 이끌며 황제에 자리까지 오른 나폴레옹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다. 나폴레옹의 야망과 그를 이용하려 했던 정치가 탈레랑, 나폴레옹을 사로잡은 연인 조세핀을 주축으로 세 사람의 갈등과 사랑을 보여준다. 임태경, 마이클 리, 한지상, 정선아, 박혜나, 홍서영, 김수용, 정상윤, 강홍석 등이 출연한다. 공연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10월 2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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