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삼건축이 이달 발간한 'REDESIGN THE DESIGN'. (사진 = 간삼건축)

간삼건축 종합건축사사무소가 이달 41개의 주요 리모델링 프로젝트 사례를 담은 책자인 ‘REDESIGN THE DESIGN’을 선보였다.

지스타일(G.style)은 2008년부터 발간되어온 간삼건축의 사외보로, 이번 리모델링 특집호에서는 대형빌딩부터 소규모 중정에 이르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쌓은 노하우와 전문적인 데이터 등이 수록되었다.

아울러 용도에 따라 리모델링 건축에서 어떠한 주안점을 추구해야 하는지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견해와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간삼건축은 특히 리모델링에 대한 수요와 중요도가 증가하고 있는 요즘, 모든 규모에서 더욱 나은 삶을 향한 개선의 움직임은 지속해서 늘어나리라 예측하여 리모델링 건축에 대한 콘텐츠를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김태집 간삼건축 대표이사는 “당대의 시대적 요구를 현실로 구현하는 일이 건축가의 소명이라는 점에서, 건축의 과정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도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이를 통해 리모델링 기술력 및 경쟁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유익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