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홍익대학교 지점 개점…‘디지털’과 ‘공유’ 테마로 젊고 감각적인 지점

윤지원 기자 2018.04.25 12:30:42

25일 신한은행 홍익대학교 지점 개점식에서 위성호 신한은행장(오른쪽 첫번째)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25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홍문관에서 위성호 신한은행장, 김영환 홍익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익대학교지점’ 개점식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개점한 홍익대학교지점이 ‘디지털’과 ‘공유’를 테마로 기존 영업점과 다르게 젊고 감각적인 새로운 지점 이미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지점엔 디지털 존(Digital Zone)에 통장, 인터넷 뱅킹 신규 등이 가능한 ‘유어 스마트 라운지’(Your Smart Lounge)가 배치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기존 입출금창구 업무의 90% 이상을 셀프 뱅킹으로 처리할 수 있어 편리하고 빠르게 이용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영업점 외부전면에 폴딩 도어를 설치해 영업점 일부 공간은 영업시간 외에도 홍익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지역주민들이 자유로운 소통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으며, 디지털갤러리 공간을 만들어 홍익대학교 재학생들의 미술작품 전시장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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