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현충원 봉사활동

윤지원 기자 2018.09.18 11:09:07

롯데건설 임직원 및 가족 62명이 15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 및 참배를 하고 현충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임직원 및 가족 62명이 지난 주말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고 18일 전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 임직원 및 가족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 15일 서울 동작구의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했다.

 

또한, 자매결연 묘역에서 헌화, 묘비 닦기 및 잡초 제거 등 묘역 단장을 하고 현충관과 유품전시관을 관람하며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국군의 날을 맞아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분들에 대한 고마움과 나라 사랑 정신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2013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해온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임직원 가족들이 현충원 묘역 단장을 하고 있다. (사진 = 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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