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계 잉꼬 부부 김소현-손준호, ‘비디오스타’ 뜬다

김금영 기자 2018.10.18 10:07:50

배우 김소현(왼쪽), 손준호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사진=쇼온컴퍼니)

뮤지컬계 대표 잉꼬 부부 김소현, 손준호가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는 10월 18일 진행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부부 특집 녹화에 참여해 8년 차 잉꼬 부부 케미를 뽐낸다. 결혼 8년차로 각별한 부부 사이를 자랑하는 김소현과 손준호는 당일 녹화에 함께 출연하는 홍현희, 제이슨 커플보다 결혼 생활 선배로, 결혼 생활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김소현, 손준호는 최근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명성황후’와 ‘고종’역으로 각각 출연해 부부동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캐스팅이 공개된 뮤지컬 ‘엘리자벳’에서도 각각 황후 엘리자벳과 황제 프란츠 요제프 역을 맡아 무대 위에서 또 한 번 김소현, 손준호 현실 부부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디오스타’에서 이들은 현재 연습중인 뮤지컬 ‘엘리자벳’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한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았던 아름다운 황후 엘리자벳과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죽음(Der Tod)의 사랑을 그린, 실존 인물과 판타지적인 요소의 결합으로 만들어낸 작품이다. 공연은 11월 17일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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