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래 혁신 기술 논의하는 ‘테크포럼 2018’ 개최

김수식 기자 2018.11.07 17:28:03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 사장이 새로운 가치의 시작점인 ‘만남’을 주제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우수 인재들과의 교류를 위해 IT 업계 미래 혁신 기술에 대해 논의하는 ‘테크포럼 2018’을 개최했다.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 있는 연구소인 삼성 리서치 아메리카에서 열린 제2회 테크포럼에는 현지의 개발자와 디자이너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삼성전자 경영진으로부터 회사의 비전과 기술에 대해 듣고,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AI, 모바일서비스, 홈 IoT와 클라우드 등의 혁신 기술에 대해 함께 토론했다.

 

CE 부문장 겸 삼성 리서치 연구소장인 김현석 사장은 새로운 가치의 시작점인 ‘만남’을 주제로 한 기조 연설을 했다.

 

김사장은 “삼성전자는 매일 ▲특정하기 어려운 수백만의 소비자와의 만남 ▲빠르게 변화하는 신기술과의 만남 ▲다양한 개성을 가진 임직원과의 만남 등 세 가지 낯선 만남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삼성전자는 이런 낯선 만남들을 새롭고 재미있는 혁신의 시작으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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