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삼성전자와 ‘5G SA 교환기’ 개발

김수식 기자 2018.11.08 11:26:45

SK텔레콤 연구원들이 삼성전자 5G연구소에서 ‘5G SA교환기’ 성능을 테스트하고 있다. 사진 = SK텔레콤

SK텔레콤이 삼성전자와 함께 5G SA 기반 교환기 핵심 기술 및 프로토타입 장비 개발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5G 국제 표준은 LTE와 장비를 일부 공유하는 5G NSA(Non-standalone; 5G-LTE복합)와 전체 네트워크를 오롯이 5G장비로 구성하는 5G SA(Standalone; 5G단독 규격)로 나뉜다. SA규격은 NSA규격보다 향상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한다.

 

이번에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개발한 ‘5G SA 교환기’는 무선기지국과 인터넷망 사이에서 데이터 전송을 처리한다.

 

5G SA교환기에는 패킷 분류, 품질 점검, 과금, 전송 등 순차적으로 거쳐야 할 단계를 한 번에 수행하는 ‘데이터 병렬 처리 기술’, 성격이 비슷한 데이터를 모아 압축 전송하는 ‘데이터 가속 기술’, 블록을 쌓듯 보조 장비를 탈부착 하는 ‘기능 모듈화’ 기술이 처음 탑재됐다.

 

박진효 SK텔레콤 ICT기술원장은 “지난 6월 5G SA 표준 발표된 후 발빠르게 기술 개발에 돌입해 조기에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5G는 오랜 기간 국가 핵심 인프라로 활용되는 만큼 중장기적 시야로 상용화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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