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후’, 문화재청과 ‘왕실여성 문화지킴이 후원 약정식’ 개최

옥송이 기자 2018.11.08 11:36:40

LG생활건강의 궁중화장품 브랜드 ‘후’가 7일 서울 창덕궁 대조전에서 문화재청과 ‘왕실여성 문화지킴이 후원약정식’을 개최했다고 8일 전했다. 

 

‘후’는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인 궁과 왕후의 고귀한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궁궐의 보존관리와 궁중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후원 사업을 실시해왔다.

 

특히 왕실 여성 문화를 알리고 지키는 데 앞장서 온 ‘후’는 이번 후원약정을 통해 한국 고유의 왕실 여성 문화를 새롭게 발굴해 알리는 ‘왕실 여성 문화 지킴이’로서 그 활동을 더욱 확대한다.

 

이에 따라 향후 무형문화재 보유자와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왕실 여성과 관련된 문화 콘텐츠를 개발 및 확산하고, 왕실 여성들의 유물 전통방식 재현도 후원할 계획이다. 또 창덕궁의 대표 왕실 여성 공간인 보물 제816호 ‘대조전’의 보존 관리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후원약정식에 참석한 이정애 LG생활건강 부사장(왼쪽부터), '후' 브랜드 모델 배우 이영애, 정재숙 문화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LG생활건강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