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 장애인 의무고용률 111% 돌파… 이번엔 ‘장애인 스포츠 선수단 창설’

옥송이 기자 2018.11.08 12:33:11

애경그룹은 7일 홍대입구역에 위치한 그룹 신사옥인 ‘애경타워’에서 애경그룹 장애인 스포츠선수단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애경그룹 장애인 스포츠선수단은 태권도, 탁구, 배드민턴 등 총 8개 종목·21명으로 구성됐다.  계열사 별 선수 수는 JAS(8명)·AJP(6명)·AK켐텍(4명)·AKIS(2명)·애경유화(1명)이다. 

 

종목별로는 탁구(6명)·론볼(5명)·배드민턴(3명)·태권도(2명)·보치아(2명)·볼링(1명)·수영(1명)·역도(1명)이며, 남자선수 12명과 여자선수 9명으로 총 21명이다. 

 

애경그룹의 장애인 채용률은 법적 의무 대비 111.3%를 기록해 초과 고용을 하고 있다. 중증장애인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장애인 고용의무를 충족할 수 있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통한 간접 채용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의 무고용 사업주인 모회사가 장애인 고용을 목적으로 일정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하는 경우 자회사에 고용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지원하는 제도로 2008년부터 시행됐다.

 

애경그룹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는 제주항공이 운영하는 ‘모두락’과 애경산업의 ‘모두락 애경산업’이 있다. 각 사업장은 그룹 내 각사의 사정에 맞게 고용형태 및 분야를 정해 확대하고 있으며 카페, 헬스키퍼, 네일케어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 중이다. 

 

안재석 AK홀딩스 사장은 “애경그룹은 장애인체육선수단, 장애인표준사업장, 현장직 직접고용 등 다양한 근무형태로 장애인 고용에 힘쓰고 있다”며 “실질적인 장애인 고용에 기여함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

 

애경그룹장애인스포츠선수단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애경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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