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일본 부동산 투자 세미나 개최

옥송이 기자 2018.11.09 10:30:03

우리은행이 지난 7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일본 부동산 투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은행을 통한 해외 부동산 투자 희망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에서 진행했다. 1부에서 일본 경제 및 부동산 시장 동향, 부동산 투자 관련 외환 신고와 대출제도를 설명하고, 2부에서는 실제 투자 가능한 도쿄 부동산을 소개하고 투자를 희망하는 고객에게는 추가 상담을 실시했다.

 

일본 부동산 시장은 일본의 풍부한 유동성과 경기회복세2020년 도쿄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으로 침체를 벗어나 활기를 띠고 있다. 원엔 환율도 100엔당 1000원을 하향하고 있으며, 10년 장기 평균 이하라는 점에서 환율 변화에 따른 부담이 크지 않다는 것도 투자의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해외 부동산 투자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 안정적인 투자처로 관심이 높은 일본 부동산 시장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며 “미국, 베트남 부동산 투자 세미나 등을 통해 해외 부동산 투자를 위한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석훈 KIA트러스트 고문이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일본 부동산 투자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사진 = 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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