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견본주택에 3일간 2만 8천 명 몰려"

윤지원 기자 2019.01.21 12:04:38

18일 문을 연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견본주택에 3일 동안 약 2만 8천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사진 = 쌍용건설)

쌍용건설은 지난 18일 문을 연 ‘쌍용 더 플래티넘(Platinum) 부평’ 견본주택에 사흘 동안 약 2만 8천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21일 밝혔다.

쌍용건설 측은 원적로, 부평대로,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이 가깝고 사업지 인근에 서울 7호선 연장선 산곡역(가칭)이 2020년 말 개통되는 등 교통 인프라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이 같은 열기의 주된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산곡 2-2구역을 재개발한 이 단지는 인천 부평구 산곡동 179번지 일대 지하 3층~지상 23층 아파트 10개 동 811가구 규모이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39㎡ 63가구 ▶51㎡ 26가구 ▶59㎡ 53가구 ▶72㎡ 21가구 ▶84㎡ 245가구 등 총 408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인근 노후아파트가 많은 상황에서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 설계, 차별화된 친환경 조경, 다양한 첨단시스템 등을 누릴 수 있는 새 아파트로 갈아타고자 하는 수요가 많다”며,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6개월 뒤 분양권 거래가 자유롭고, 3.3㎡당 평균 135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와 중도금 대출 60%까지 가능해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은 1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30일 당첨자 발표 후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계약을 받는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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