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의 지주회사인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 김완섭)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852억원) 대비 20% 증가한 10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167억원) 대비 6% 상승한 178억원을 기록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106억원, 영업이익 60억원을 달성, 전년 동기 대비 각 17%, 9% 증가했다.

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핵심 자회사인 ‘휴온스’가 주력 사업 부문인 전문의약품과 수탁사업에서의 두 자릿수 성장이 상승세를 견인했다. 이와 함께 ‘휴메딕스’, ‘휴온스메디커어’의 매출 상승도 지주사의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즈톡스’의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실적 순항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