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판교 5G 오픈랩’ 개소

이동근 기자 2019.06.11 15:24:14

KT 판교 5G 오픈랩에서 참석자들이 링크플로우사의 넥밴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 KT)

 

KT(회장 황창규)는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5세대 이동통신(5G) 인프라를 활용해 스타트업과 일반 개발자 등 누구나 5G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판교 KT 5G 오픈랩(open lab)’을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KT 5G 오픈랩은 지난해 9월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 KT 연구개발센터에 개소했으며, 5G 와 관련된 기술자원을 중소 파트너사에 제공하는 개방형 협업 지원 플랫폼으로 월 100명 이상의 사업자가 방문하고 있다.

KT 융합기술원 전홍범 원장은 “KT 5G 오픈랩은 다양한 솔루션 및 콘텐츠 개발이 가능한 1인 기업, 스타트업, 중소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고 글로벌까지 진출할 수 있는 5G 서비스를 만드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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