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주식·외환 등 금융시장 1시간씩 늦게 열려

김경숙 기자 2019.11.14 09:54:08

사진 = 연합뉴스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주권과 채권, 외환 등 금융시장이 거래시간이 1시간씩 늦어진다.

한국거래소는 14일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의 거래 시작과 종료 시점이 1시간씩 뒤로 밀린다고 밝혔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열리는 이들 시장의 정규 거래시간은 수능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로 바뀌고, 장 개시 전 시간 외 시장도 각각 거래시간이 1시간씩 지연된다.

 

단, 장 종료 후 시간 외 단일가 매매와 시간 외 대량매매의 경우는 거래 개시 시점이 1시간 늦춰지지만 마감 시간은 오후 6시 그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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