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명절 전 납품대금 1조 원 조기 지급 및 온누리상품권 118억 원 구매

3천여 협력사 명절 자금 안정 지원…1차 협력사에도 대금 조기 지급 권고

윤지원 기자 2020.01.14 08:54:29

(사진 = 연합뉴스)

현대자동차그룹은 설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 73억 원을 설 연휴 전에 조기 지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현대차그룹의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제철·현대위아 등 6개 회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3천여 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23일 일찍 대금을 지급하게 된다.

이로써 현대차그룹 협력사들이 명절을 맞아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 자금 소요가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부담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1차 협력사들도 설 이전에 2, 3차 협력사들에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할 수 있도록 유도해 대금 조기 지급의 효과가 선순환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전통시장 활성화 등 내수 진작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약 117억 9천만 원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설에 약 1만 4800여 개 우리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임직원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여 임직원들이 국산 농산물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힘을 보탠다.

또 현대차그룹은 매년 명절 기간 전후를 임직원 사회봉사 주간으로 정하고 그룹 임직원들이 소외이웃 및 사회복지단체를 방문해 생필품과 명절 음식, 온누리상품권 등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13~23일 약 2주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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