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채희봉 사장, 베트남 부총리·기획투자부 장관 면담

베트남 에너지 인프라 사업 추진 관련 상호 협력방안 논의

윤지원 기자 2020.02.14 10:55:19

한국가스공사 채희봉 사장(왼쪽)과 응우옌찌증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 (사진 =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채희봉 사장이 1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찡딩중(Trinh Dinh Dung) 부총리, 응우옌찌중(Nguyen Chi Dung) 기획투자부 장관과 차례로 만나 베트남 에너지 인프라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찡 부총리와의 면담은 미국계 에너지 사업 개발사 ECV(Energy Capital Vietnam)의 데이비드 루이스(David Lewis) 사장과 도이체방크 관계자 등도 참석한 가운데 가스공사와 ECV가 공동 추진 중인 베트남 빈투언성(Binh Thuan Province) GTP(Gas to Power Project)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서 채 사장은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 정인섭 한화에너지 대표이사와 함께 응우옌찌중 기획투자부 장관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는 이들 국내 3사가 참여한 ‘코리아 컨소시엄’과 베트남 중앙정부와의 협력관계 구축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베트남 남동부 지역에서 진행 중인 LNG 가스복합발전 사업에 코리아 컨소시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만남을 통해 베트남 GTP 사업에 대한 가스공사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베트남 정부에 피력함으로써 프로젝트 실현 가능성이 한 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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