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현 치어리더. 출처 = 인스타그램

미국에서 활동 중인 야구선수 박효준이 롯데 자이언츠 소속 치어리더 안지현과 열애설에 휘말렸다. 하지만 곧 박효준 측은 언론을 통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부인했다.

14일 한 언론은 관계자의 입을 빌어 두 사람이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연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두 사람이 SNS를 통해 서로를 별명으로 부를 정도로 친해 야구 팬들의 열애 의혹을 산 바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같은 날 박효준 소속사 몬티스 스포츠 매니지먼트 그룹 관계자는 다른 언론을 통해 “사실이 아니다. 본인에게 확인 결과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박효준 선수는 현재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팀에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