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장인 유재열=이만희 스승” 의혹 → 소속사 입장 無

김경숙 기자 2020.03.24 11:47:52

사진 = 피네이션 


가수 싸이의 장인 유재열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의 전신인 대한기독교 장막성전의 교주였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23일 매체 ‘디스패치’는 싸이의 장인인 유재열이 신천지의 전신인 ‘대한기독교 증거장막성전’을 이끈 교주로, 그는 신도들의 성금을 사리사욕을 채웠다고 보도했다. 유재열은 자신의 종말일로 주장한 1969년 11월 1일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자, 신도들에게 고소당했다.

당시 유재열의 신도였던 이만희 역시 “1967년 장막성전에서 전 재산을 다 털렸다”며 유재열을 고소했다. 결국 1975년 ‘사기 공갈 무고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됐고 실형을 선고받은 유재열은 이후 교주 자리를 내려놓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사업가로 변신해 건설회사를 만들어 부동산 사업을 펼쳤다. 현재 유재열 일가의 자산은 수백억 원대로 추정되며, 유재열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UN빌리지 안에 있는 70억 원대 고급빌라에 거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싸이는 지난 2006년 유재열의 딸 유혜연 씨와 결혼했다.

이와 관련 싸이의 소속사 피네이션은 별다른 입장을 전하지 않고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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