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프로불편러, 간섭 마" 설전 논란

강재관 기자 2020.03.26 10:10:42

방송인 박지윤과 아나운서 최동석 부부. (사진=인터넷 화면 캡처)

방송인 박지윤이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요구되는 시점에 가족 나들이를 나섰다가 네티즌의 뭇매를 맞았다.

박지윤은 지난 주말 SNS에 지인 가족과 여행을 왔다는 사실을 알렸다. “모두 다 즐거웠던 50여 분간의 산행을 마치고 역병 속에 피어나는 가족애를 실감하며 바로 숲 속 카페로”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한 네티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언급하며, 모두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있는 시기니 여행 사진은 올리지 않는 것이 어떠냐는 댓글을 달았다.

그러자 박지윤은 “관광지를 돌아다니는 게 아니라 프라이빗 콘도에 가족끼리만 있었다”라며 “남편이 직장에 출근하는 것보다 안전하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자신의 SNS에 다시 한번 “요즘 이래라 저래라 프로불편러들이 왜이렇게 많아. 자기 삶이 불만이면 제발 스스로 풀자. 남의 삶에 간섭말고”라는 글을 게재하며 네티즌 지적에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이후 네티즌의 비판여론이 거세지자 박지윤은 SNS에 “지난 주말 가족들과 인적이 드문 곳으로 산행과 휴식을 다녀왔다. 제 스스로도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만큼 매우 조심스럽게 다른 분들과의 접촉을 최대한 자제하며 조심스럽게 다녀왔지만 제 작은 행동이 미칠 영향에 대해 더 신중한 판단이 부족했던 것 같다. 불편하셨던 분들이 계셨다면 죄송하고 앞으로 좀 더 주의를 하겠다”라고 사과했다.


▲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 문화경제
맨 위로
선거 기간 중 의견글 중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