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마스크 2100여 장 기부

김금영 기자 2020.03.26 10:26:19

농심은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모은 소아용 마스크 2100여 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진 = 농심

농심은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모은 소아용 마스크 2100여 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농심이 기부한 마스크는 백혈병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전국의 어린이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환아는 항암 치료로 면역력이 약해져 평소 생활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필수지만,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임직원 사이에서 마스크가 꼭 필요한 사람에게 내가 가진 마스크를 양보하자는 의견이 나와 기부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임직원이 자녀와 함께 집에 머물거나, 하루 더 사용하는 등 마스크 사용을 아끼며 기부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백혈병소아암 환아에 2018년부터 백산수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지원한 백산수는 총 32만 병에 달하며, 이번 달부터는 지원 대상을 200가정에서 300가정으로 늘렸다. 이외에도 농심은 임직원 단체 헌혈을 통해 헌혈증을 기부하는 등 백혈병소아암 환아 돕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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