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강지영 인스타그램)

걸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3일 연예계에 따르면 강지영은 지난 1일 드라마 '야식남녀' 촬영을 마치고 새벽에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교통사고 가해자는 음주 운전자로, 신호위반을 해 강지영과 스태프가 탑승한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지영은 이 사고로 부상을 입고 병원에 갔다. 다행히 부상은 경미하지만 통원 치료를 꾸준히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지영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강지영이 병원을 계속 다니며 몸 상태를 지켜본 후 촬영장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지영은 카라 해체 후 줄곧 일본에서 활동을 해 왔고, '야식남녀'를 통해 국내에 복귀하게 됐다.

'야식남녀'는 한 남자를 두고 두 남녀가 펼치는 삼각 로맨스를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정일우와 강지영이 주연으로 나선다. 사전 제작이며 편성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