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 원에도 팔리는 지드래곤 ‘피스마이너스원’ 콜라보 신발, 신제품 출시?

이현수 기자 2020.05.29 15:48:39

지드래곤(권지용)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이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합작해서 만든 신발의 신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슈가 되고 있다.

최근 신발 관련 매체 PY_RATES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신발 사진을 공개하고, “200달러(한화 약 25만원)에 출시될 예정으로 올해 말에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신발은 지난해 발매된 ‘파라-노이즈’ 모델로 짐작되며, 표준 모델인 ‘화이트 스우시’에서 검은색과 흰색만 반전된 모양새다.
 

PY_RATES가 인스타그램에서 공개한 에어포스1 ‘파라-노이즈’ 신제품으로 보이는 신발.

 

앞서 지난해 말 피스마이너스원은 나이키와 손잡고 에어포스1 ‘파라-노이즈’ 신발을 공개한 바 있다. 이 신발은 국내 한정 ‘레드 스우시’ 모델과 지드래곤의 지인과 가족을 위해 만들어진 88켤레 한정판 ‘옐로 스우시’ 모델, 공식 제품인 ‘화이트 스우시’ 3종 스우시(로고) 모델로 발매 됐다.

시장에서 이 제품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처음 국내에서는 21만 9000원에 출시됐지만 지금은 수백만 원에 팔리고 있다. 이에 따라 PY_RATES가 공개한 제품이 국내 시판을 시작하면 엄청난 인기를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나이키 ‘파라-노이즈’ 모델은 현대 인터넷에서 400만~500만 원에 거래중이다. 사진, D포털 가격 비교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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