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청주공장에 안전관리 위한 ‘U+지능형영상보안솔루션’ 구축

설비 이상부터 안전모 미착용까지 CCTV로 자동 감지하는 지능형영상보안

윤지원 기자 2020.06.30 11:05:37

LG전자 관계자들이 청주공장에서 U+지능형영상보안솔루션으로 CCTV 관제 화면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충북 청주에 위치한 LG전자 청주공장에 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U+지능형영상보안솔루션’을 구축하고, 오는 8월부터 1개소에서 운영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U+지능형영상보안솔루션은 기존 공장의 CCTV 육안 관제, 직접 순찰 등의 업무를, 5G·AI(인공지능) 등 ICT 기술을 통해 24시간 자동 감시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디지털 전환한다. 구체적으로 1만 8천 평에 달하는 공장 부지 전역에 대해 ▲설비 이상 알림 ▲이상 온도 감지 ▲안전모 미착용 감지 ▲위험구역 접근 감지 ▲얼굴 인식 출입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예컨대 배관 손상 등 설비 이상으로 수증기, 연기, 불꽃이 발생하면 즉시 관제센터에 알려주고, 야외 소각탱크 등 고온 설비의 온도 변화도 열상 카메라로 감시해 이상 변화를 사전에 파악한다.

특히 배관 손상 시 발생하는 수증기는 영상분석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LG유플러스는 음원 분석 기술을 도입해 이를 보완한다고 설명했다. 수증기 누출로 인한 의심 소음이 발생하면, 알람과 함께 주변에 배치된 카메라를 해당 배관 쪽으로 회전시켜 카메라 사각지대에서 발생한 사고도 즉시 감지가 가능하다.

또 영상 분석으로 공장 내 모든 작업자의 안전모 착용 여부를 항시 확인하고, 사전에 설정한 위험 구역으로 접근하거나 특정 설비를 조작하는 경우를 통제하는 등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된다. 그밖에 얼굴 인식으로 보안구역 내 등록되지 않은 인원의 출입 기록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지능형영상보안 솔루션의 모든 기능은 하나의 통합 관제 프로그램과 함께, 모바일로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서재용 융복합사업담당 상무는 “U+지능형영상보안솔루션은 인력에 의존한 기존 감시체계를 24시간 즉시 경보 및 조치가 가능한 첨단 안전 체계로 탈바꿈 시킨다”며, “향후 공장내 5G망을 바탕으로 IoT 솔루션과 연계 등을 강화해 LG전자 청주공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속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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