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축가협회, ‘공공성’을 주제로 22일 도시재생세미나 연다

윤지원 기자 2020.07.06 14:07:57

‘도시재생세미나: 깨우는 건축, 살아난 도시’ 세미나 포스터. (사진 = 한국건축가협회)

한국건축가협회 도시재생위원회는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공공성’을 주제로 ‘도시재생세미나: 깨우는 건축, 살아난 도시’를 개최한다고 6일 전했다.

한국건축가협회 도시재생위원회는 2017년부터 ‘깨우는 건축, 살아난 도시를 주제로 세미나 및 토론회 시리즈를 진행해 왔다. ▲시즌1 2017-2018 도시재생의 이해 ▲시즌2 2018-2019 도시재생에서 건축가의 역할에 이어 ▲시즌3 2019-2020에서는 ’도시재생, 건축과 도시의 경계, 협업에 대한 모색‘을 주제로 총 4회의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이번 세미나는 시즌3 2019-2020의 마지막 세미나다.

한국건축가협회는 이번 세미나에 대해 건축가, 도시전문가, 활동가, 시민들이 도시를 살리는데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함께 찾아보고자 하는 의미에서 기획되었으며, 도시재생을 통한 건축의 새로운 가능성과 도시와의 바람직한 관계를 논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도시건축분야 전문가로 한광야 동국대학교 건축공학부 교수, 전성은 전아키텍츠 대표, 김종대 디자인연구소 이선 대표 등이 참석하며, 건축과 도시 분야에서 공공성에 관한 주제 발표가 이어진 뒤 청중과의 질의응답, 건축, 도시, 조경, 디자인,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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