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동 반석교회 등 고양시 교회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견

이현수 기자 2020.08.07 16:21:15

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본부장. 사진 = 연합뉴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고양시의 교회에서 추가 확진자가 잇따라 확인되면서 감염 규모가 커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낮 12시 기준으로 고양시 기쁨153교회와 관련해 확진자가 7명 더 늘어 누적 확진자가 총 15명이 됐으며, 고양시 반석교회와 관련해 지난 5일 지표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접촉자 18명을 조사하던 중 총 7명이 추가로 확진돼 반석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8명이 됐다고 밝혔다.

기쁨153교회에서는 보건 교사인 교회 교직자의 부인이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확진자 15명 가운데 첫 환자(지표환자)를 포함한 가족은 5명이고 나머지는 교인 3명, 직장 동료 6명, 지인 1명 등이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추가 확진자 가운데 교인은 5명, 교인 가족과 (지표 환자의) 가족이 각 1명씩"이라며 "이곳 역시 예배 후에 교인끼리 같이 식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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