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이달 15~16일, 양일간 본사 임직원 80여 명이 참여하는 ‘단체 헌혈 캠페인’을 여의도 사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헌혈 릴레이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하반기에도 코로나19가 재확산돼 혈액 수급이 심각하게 부족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한화손해보험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맞춰 참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체온을 측정하고 손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한편, 행사도 이틀에 걸쳐 헌혈참여자들의 밀집도를 완화시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