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디지털타워에 그룹 디지털 헤드쿼터 조성

옥송이 기자 2020.10.15 12:03:13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회장. 사진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 한다.

우리금융지주 디지털·IT부문과 우리에프아이에스 디지털 개발본부가 우리금융디지털타워로 이전을 완료하고, 손태승 회장의‘디지털 집무실’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금융디지털타워는 기존에 입주해 있던 우리은행 디지털금융그룹에 이어 각 그룹사 디지털 부문이 합류하면서 명실공히 그룹 디지털 컨트롤타워로 자리 잡게 됐다는 것이 사 측 설명이다.

우리금융그룹은 그룹 차원의 디지털 시너지 확대를 위해 디지털 협업에 최적화된 근무환경을 조성했다. IT 자회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 디지털 개발인력 240여 명이 같은 공간에서 근무하게 되면서 그룹사 간 동반 기획은 물론, 기획에서 개발로 이어지는 기간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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