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금융소득 종합과세’ 전자책 무료 배포

이될순 기자 2021.04.07 10:17:23

KB증권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금융소득 종합과세’ 세무정보를 수록한 세무테마북을 E-Book(전자책) 형태로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배포한다. 사진=KB증권

KB증권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금융소득 종합과세’ 세무정보를 수록한 세무테마북을 E-Book(전자책) 형태로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KB증권의 세무테마북 ‘금융소득 종합과세’편은 다양한 고객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부터 금융소득의 정의, 확인 방법, 신고절차 안내는 물론 활용 가능한 절세 투자상품까지 소개되어 있다.

3월 말까지 각 금융기관으로부터 금융소득통보를 받게 되는 개인투자자는 본인이 거래하는 전 금융기관의 금융소득 합계를 통해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인 2000만 원의 초과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이 된 경우, 5월 말까지 본인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금융소득을 포함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한다. 금융소득 종합과세는 스스로 신고하기 까다롭기 때문에 고객은 통상 거래하는 금융기관으로부터 신고대행 서비스를 신청하는 경우가 많다.

KB증권 이민황 IPS 본부장은 “세금은 고액자산가에게 평생 공부해야 하는 자산관리영역이기 때문에 어려운 세법을 고객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고, 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이번 세무테마북을 제작했다”며 “절세 자산관리의 명가로서 KB증권의 자산관리솔루션 전문가가 언제나 고객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KB증권은 전자책 형태로 3년째 배포하고 있다. 이는 KB증권 홈페이지, MTS ‘M-able(마블)’, HTS ‘H-able(헤이블)’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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