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아내’ 김정임, 주식 수익률 150% 공개

김경숙 기자 2021.06.08 11:07:33

사진 = 김정임 SNS 갈무리 


전 야구선수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이 주식 수익률을 공개했다.

김정임은 7일 개인 SNS에 “오랜만에 주식 이야기. 오늘 주식시장이 끝나자마자 인친님이 댓글로 피드백을 주셨어요. 지난 2월에 제가 올린 주식 피드를 보고 지금 수익률이 좋다고 고맙다고. 그래서 오늘 자 로또 맞은 거 같은 저의 두산중공업 주식!”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미쿡의 바이든 대통령이 먼저 정책발표를 하셨고. 그리고 문 대통령이 5월 10일 취임 4주년 기념식 때 발표하신 내용을 새벽에 신문기사로 서치해서, 다시 5월 1일부터 사담은 주식입니다”라며 두산중공업 주식으로 수익을 본 인증샷을 올렸다.

김정임이 공개한 수익률은 무려 149%. 그는 “주식은 누가 된다더라! 하고 사면 무조건 손해를...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은행 금리가 말도 안 되게 낮고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니 은행금리보다 건실한 기업에 재테크를 한다고 생각하시고 소신껏! 하셔야 된다고! 얘기해드렸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자 뉴스의 주인공은 저네요. 150% 저 149.xx% 충주호 촬영장 가는 길에 소풍 가듯 테이크아웃 한 피자가 더더더 맛나네요. 제가 가진 중 4분의 3을 매도하고 4분의 1만 남았습니다. 더 오르겠지만..이미 150%는 배 째지도록 오른 상태이니깐”이라며 “분할매도 누구도 저에게 주식을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화철이 낳기전부터 눈팅으로 쳐다보던 15, 16년 전부터 인 것 같은데, 본격적인 주식 독학은 지난해 코로나가 터진 2월부터입니다. 단 한 사람의 인친님이라도 플러스 영향을 받는다면 정보공유를 하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정임은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 출신인 야구선수 홍성흔과 2004년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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