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착한 걸음’으로 취약계층 건강돌봄 나선다

옥송이 기자 2021.06.23 14:44:08

BC카드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청과 함께 비대면 지역 상생 프로젝트인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행사에 참석한 (오른쪽)최원석 BC카드 사장과 서양호 중구청장. 사진 = BC카드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임직원 걷기를 통해 지역사회 국가 유공자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착한 걸음’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서울 중구청의 ‘중구 건강마일리지’ 앱을 활용해 캠페인에 신청한 BC카드 임직원이 일별 목표한 걸음 수 달성 시 받을 수 있는 마일리지(1마일리지=1원) 전부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인당 일 최대 200 마일리지 적립)

BC카드는 임직원 500여명이 6월 한 달 동안 쌓은 마일리지만큼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기부금을 추가로 조성, 중구 내 국가 유공자 및 취약계층의 건강돌봄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착한 걸음’ 캠페인의 일환으로 플로깅 행사도 진행됐다.

지난 21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소재 중구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 행사장에는 최원석 BC카드 사장, 서양호 중구청장, 윤영덕 및 BC카드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2시간에 걸쳐 중구 관내 다양한 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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