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진로골드’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 열어

서울 성수동 5일~내달 6일, 부산 서면 12일~내달 12일

김응구 기자 2024.04.03 09:41:18

하이트진로가 ‘진로골드’ 출시를 기념해 서울 성수동과 부산 서면에 팝업스토어를 연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진로골드’ 출시를 기념해 서울과 부산에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진로골드 판타지아’라는 이름의 이번 팝업은 실내형 테마파크 콘셉트로 꾸몄다. 브랜드 컬러인 로즈골드와 에메랄드 블루를 사용해 카니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 외관 역시 전면에 진로골드 제품을 규모감 있게 배치했으며, 황금두꺼비 캐릭터를 부각해 주목도를 높였다.

실내는 포토존, 체험존, 시음존, 굿즈존 등 네 개 공간으로 구성했다. 사진 찍는 걸 즐기는 MZ세대를 위해 하이앵글 등 네 개의 특색 있는 촬영 공간을 마련했다. 하이트진로 특별 아이템인 ‘쏘맥자격증’도 발급해준다. 아울러 체험존에서 사격·난타 등 게임 5종 가운데 3개 미션을 성공하면 시음존에서 진로골드와 안주를 제공한다.

서울 성수점 팝업스토어는 5일부터 내달 6일까지, 부산 서면점은 12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운영한다. 미성년자 출입은 제한된다.

하이트진로는 가볍게 마시는 음주문화 확산으로 다양해진 소비자 입맛과 저도주 트렌드를 반영한 15.5도의 진로골드를 지난달 21일 출시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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