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이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보일러 부문 11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통산 12회에 이르는 성과다.
한국능률협회(KMAC)가 주관하는 KCSI는 국내 최초의 고객만족도 조사다. 소비자가 직접 기업에 대한 만족도와 제품 재구매 의향 등을 평가한다.
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친환경·고효율의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하며 국내 난방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2022년에는 온수 기능을 대폭 강화한 ‘나비엔 콘덴싱 ON AI’로 보일러의 패러다임을 난방에서 온수로 바꿨다.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김용범 총괄임원은 “고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하고자 업계 발전을 이끌어온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경동나비엔은 앞으로도 사회에 필요한 기술과 서비스를 한발 앞서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