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전 세계 35개국에서 한국어를 학습 중인 청소년 100여 명을 초청해 ‘글로벌 금융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부 주최 ‘2024 해외 청소년 한국어교육 연수’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에게 한국 금융 시스템과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나은행은 한국어의 국제적 위상 강화와 해외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코자 ‘해외 청소년 한국어교육 연수’의 공식 후원 은행으로 6년째 참여해 오고 있다.
하나은행은 인도네시아 장학금 지원, 해외 취약계층 아동 교육물품 후원 등 국내외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