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11년째 독거노인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 이어가

김한준 기자 2024.11.21 10:51:07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연말을 맞아 협력사들과 함께 독거노인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LG유플러스는 협력사 협의체인 ‘U+동반성장보드’와 함께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 11’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LG유플러스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협력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에서 8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들이 제작한 식료품 꾸러미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8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꾸러미 나눔’은 LG유플러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11년간 약 6,500여 독거노인 가구에 식료품을 지원해왔다. 기부금 출연과 물품 구매는 LG유플러스와 34개 협력사로 구성된 U+동반성장보드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한상언 LG유플러스 동반성장/구매담당은 “앞으로도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화합의 온기가 사회 전반에 퍼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승운 U+동반성장보드 의장사 코위버 부사장은 “사랑의 꾸러미를 받으신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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