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넉넉한 수납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인 수납형 침대 프레임 ‘코웨이 비렉스 수납형 프레임’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공간 활용성이 중요한 자녀 방이나 1인 가구에 적합하다.
먼저, 수납공간을 극대화해 실용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헤드보드 상부에 120㎜ 너비의 선반을 마련해 안경·휴대전화 등 자주 쓰는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고, 좌우 측면에도 다양한 높이의 선반을 비치해 책이나 일상용품 등을 둘 수 있도록 했다.
프레임 하부에는 여유로운 수납공간 네 개를 더해 작은 방에서도 여러 물품을 수납하도록 설계했다. 속옷, 양말 등 매일 쓰는 아이템을 수납하는 레일형 서랍 두 개와 계절에 따라 정리가 가능한 벙커형 수납공간 두 개를 탑재했다.
안전성과 편의성도 세심히 고려했다. 서랍부 레일은 헤펠레사의 고품질 댐핑 언더레일을 사용해 부드럽게 열고 닫힌다. 특히 서랍이 빠르게 닫히는 걸 방지해 손 끼임을 예방한다. 헤드보드 상부 선반에는 난연성 소재의 덮개형 콘센트를 배치해 안전하게 전자기기를 충전하도록 설계했고, 헤드보드에 편안하게 기대게끔 쿠션형 디자인을 채택했다.
인테리어 취향에 따라 감각적인 컬러를 선택할 수도 있다. 헤드보드는 △샌드 베이지 △스카이블루 △파우더 핑크로 구성됐다.
헤드보드 소재는 생활 방수 기능과 오염 방지 효과를 더한 기능성 패브릭을 적용해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유해물질 발생을 최소화한 ‘E0’ 등급 자재로 안정성도 확보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넉넉한 수납공간, 내구성과 안전성, 인테리어 취향에 따른 컬러 선택 옵션까지 갖춰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렉스(BEREX)’는 코웨이의 매트리스·안마의자 제품군을 아우르는 슬립 및 힐링케어 전문 브랜드다. 국내 최초로 선보인 스마트 매트리스를 비롯해 안마의자 마인, 페블체어, 안마베드 등을 선보이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