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5년간의 소비 라이프 분석한 연간명세서 발행

개인의 소비 분석 및 회원 데이터와 비교 서비스 등 제공

김예은 기자 2025.01.09 10:43:32

현대카드가 '연간명세서 2024'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가 지난 1년간의 신용카드 결제 데이터를 분석해 소비 생활 전반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연간명세서 2024'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선보여 온 연간명세서 서비스의 누적 이용자수는 619만명이다.

올해는 '연간명세서' 론칭 5주년을 맞아 회원이 지난 5년간 매해 결제한 총 금액을 그래프로 요약한 '5주년 리포트'를 선보인다. 지난 5년간 소비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고, 각 연령대별 이용자의 데이터와 비교해볼 수 있다. 또한 마이데이터 이용에 동의한 회원은 신용점수 변화뿐 아니라 타 카드 이용 기록까지 확인 가능하다.

지난해 소비 분석 결과를 콘텐츠로 구성한 스토리 카드는 '스포츠에 풍덩', '나만의 북캉스', '인생 N컷' 등 직관적인 그래픽과 위트 있는 메시지를 담아 회원의 취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일부 스토리 카드에서는 개인의 소비 분석뿐만 아니라 현대카드 회원의 분석 데이터도 비교해볼 수 있다. 외식 결제 데이터를 건수와 금액별로 자세히 분석한 '외식대첩' 카드에서는 현대카드 회원이 즐겨 찾는 외식 업종의 비중도 함께 볼 수 있고, 아멕스·코스트코·네이버페이 등 7개 현대카드 PLCC 포인트를 볼 수 있는 스토리 카드에서는 회원과 연간 총 결제 규모가 비슷한 회원들의 평균 적립 포인트까지 비교 가능하도록 했다.

'연간명세서 2024'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