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이 ‘피그인더가든(PIG IN THE GARDEN) 로우핏 샐러드’ 3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SPC삼립

SPC삼립이 ‘피그인더가든(PIG IN THE GARDEN) 로우핏 샐러드’ 3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은 고객 TPO에 맞춘 라인업을 강화하며 전년 비 20% 성장했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된 ‘갓성비 샐러드’ ▲베이직한 토핑으로 구성된 ‘클래식 샐러드’ ▲간편한 식사로 즐길 수 있는 ‘미니 샐러드’ ▲6종 토핑으로 구성된 ‘시그니처 보울’ 등 라인업을 갖췄다.

이번엔 건강한 식단과 생활 습관 관리를 통해 신체 노화 속도를 늦추는 ‘저속노화’ 트렌드에 주목하며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 지방·콜레스테롤 등 영양 성분 걱정을 덜어주는 로우스펙(low-spec) 식품이 관심을 받는 가운데 피그인더가든의 로우핏 샐러드는 성분을 각각 0~3g(100g 당) 수준으로 식약처가 규정하는 저당·저지방·저콜레스테롤 제품 규격 수준에 맞췄다는 설명이다.

▲달걀·두부텐더를 넣은 샐러드에 제로슈가 드레싱을 더한 ‘로우핏 두부텐더 샐러드(당 함량 3g, 100g 기준)’ ▲훈제 닭가슴살·고구마·크랜베리에 저칼로리 드레싱을 넣은 ‘로우핏 훈제치킨 샐러드(지방 0.5g)’ ▲고기 식감을 살린 콩단백 숯불구이를 넣은 ‘로우핏 콩불구이 샐러드(콜레스테롤 0g)’ 등 3종이다.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