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4동(동장 박찬구) 주민센터는 광진구 1호 나눔명문기업 ㈜일산티에스(대표 권승용)가 지난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성금 총 3천6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자양4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일산티에스는 지난 2013년부터 쌀 등 물품과 성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백만 원씩 정기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총 2억 6천만 원 상당에 이른다.
권승용 ㈜일산티에스 대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찬구 자양4동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일산티에스에 감사드리며, 베풀어주신 온정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산티에스는 지난 2021년 ‘광진구 1호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했다. 나눔명문기업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1억 원 이상 일시 기부하거나 3년 약정으로 기부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일산티에스는 1억 원을 3년 기부 약정으로 가입해 광진1호, 서울25호 나눔명문기업으로 등록됐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