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임삼공사 정관장이 세계 유기농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가든오브라이프(Garden of Life)’의 공식모델로 배우 전도연을 선정하고 신규 TV 광고영상을 28일 공개했다.
정관장은 “꾸준한 자기관리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는 전도연의 이미지가 가든오브라이프의 유기농 철학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된 TV 광고에서 전도연은 농장을 배경으로 유기농 원료를 함유한 ‘가든오브라이프 멀티비타민’으로 유기농 라이프를 실천하는 모습을 담았다.
가든오브라이프는 세계 식음료업체인 ‘네슬레(Nestle)’가 보유한 브랜드로, 미국 유기농 비타민·유산균 시장에서 9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SPINSSCAN NATURAL 2015~2023 기준).
가든오브라이프는 주원료부터 제조 과정까지 유기농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다.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등의 부형제와 첨가물을 함유하지 않고, 채소·과일·곡물에서 추출한 유기농 원료만을 함유한 점이 특징이다. 가든오브라이프는 미국 농무부에서 부여하는 USDA 유기농 인증을 비롯해, NON-GMO 인증, 비건 인증 등 세계 기관의 친환경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정관장은 가든오브라이프의 ‘유기농 멀티비타민’ 3종을 비롯해, ‘유기농 밀크씨슬’, ‘유기농 비오틴’, ‘원스 데일리 여성 유산균’ 등 가든오브라이프 대표제품 8종을 전국 정관장 직영점과 백화점, 정관장 공식 온라인몰인 ‘정몰’ 등에서 판매 중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은 모델 전도연과 함께 신규 TV광고를 시작으로 가든오브라이프의 타협하지 않는 유기농 철학을 알리는 마케팅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정관장은 향후에도 소비자들이 믿고 섭취할 수 있는 국내외 제품을 엄선해 글로벌 탑티어 종합건강기업으로의 비전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관장은 전도연 모델 발탁을 기념하여 다음달 13일까지 정관장 직영점 및 백화점, 온라인몰 등에서 가든오브라이프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