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뮤지엄이 현재 열고 있는 전시 ‘취향가옥: Art in Life, Life in Art’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토크 콘서트 ‘취향의 밤’을 매달 순차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나만의 취향을 만나는 밤’을 콘셉트로 한 토크 콘서트 시리즈다. 디뮤지엄 에듀케이터가 직접 진행하는 스페셜 전시 투어와 함께 뚜렷한 ‘취향’을 보유한 각 분야 크리에이터의 토크가 이뤄지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미술관 경험을 제공하려는 계획이다.
특히, 예매 오픈 당일 매진을 기록한 4월 ‘취향의 밤’은 재즈 팝 밴드 ‘잭킹콩(JKC)’의 심강훈(보컬·트럼펫), 이범호(기타)와 함께한다. 각기 다른 취향을 가진 이들이 잭킹콩을 결성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고민, ‘내가 좋아하는 것’과 ‘우리가 좋아하는 것’ 사이에서 균형을 맞춰온 취향 여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개인의 취향이 어떻게 하나의 팀으로 융합되는지, 그들이 추구하는 ‘취향의 조화’가 음악적 표현으로 어떻게 구현되는지 알아보는 특별한 시간이다.
5월 진행 예정인 ‘취향의 밤’은 밴드 ‘고고학’의 하범석(보컬·기타)과 함께하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 공개한다.
한편, 디뮤지엄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아트·디자인 전시 ‘취향가옥…’을 5월 18일까지 진행한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