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올해 1분기 개인형 연금 3조 원 유입

연초 이후 DC·IRP·개인연금 합산 유입액 3조 원 넘어

김예은 기자 2025.04.02 16:41:28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1분기 개인형연금(DC·IRP·개인연금)으로 3조 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됐다고 2일 밝혔다.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1분기 개인형연금(DC·IRP·개인연금)으로 3조 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됐다고 2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DC 7,429억, IRP 1조 3,708억, 개인연금 1조 413억 원이 늘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조 9,619억 원(DC: 5,863억, IRP: 8,507억, 개인연금: 5,249억) 증가한 규모다.

미래에셋증권은 연금 운용의 기본 철학으로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 포트폴리오인 MP40(Miraeasset Portfolio, 중위험 중수익 추구형 포트폴리오)은 미국, 유럽, 중국 등 글로벌 분산투자를 기반으로 한다. 나머지 자산 비중은 국내채권, 선진국채권 등이 편입돼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향후 연금 가입자들의 편의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신규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랩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고, 기존 개인연금 서비스에서 제공 중인 상장지수펀드(ETF) 적립식 매수 서비스를 퇴직연금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모바일 앱 ‘M-STOCK’을 통한 장내 채권 매매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연금컨설팅본부 정효영 본부장은 “연금은 장기 자산인 만큼 단기 흐름보다는 자산배분 전략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운용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시장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연금을 체계적으로 설계·관리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사후관리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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