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쉐프원’, 대리점주 동반 성장 ‘쉐프원 팬 캠프’ 성료

파트너십 강화 위한 오프라인 행사…“B2B 시장 영업 활성화 도모”

김금영 기자 2025.04.21 11:33:20

대상의 식자재 유통 전문 브랜드 ‘쉐프원’이 지난 18~19일 엘레시안 강촌에서 ‘쉐프원 팬(FAN) 캠프’를 마무리했다. 사진=대상

대상의 식자재 유통 전문 브랜드 ‘쉐프원’이 지난 18~19일 엘레시안 강촌에서 B2B(기업 간 거래) 시장 영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쉐프원 팬(FAN) 캠프’를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쉐프원은 대상이 2010년 출범한 B2B 식자재 유통 브랜드로, 외식 및 급식업체 등을 대상으로 영업, 마케팅, 메뉴 제안, 제품 개발까지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쉐프원 팬 캠프는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리점주의 영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쉐프원 팬 게더링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 오프라인 스킨십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점주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모두가 쉐프원의 브랜드 팬이 돼 B2B 시장 전반의 활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달에는 본격적인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쉐프원 발대식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 대리점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 진행 간 전 식사를 쉐프원 제품을 활용한 전문 셰프가 개발한 메뉴로 제공했다.

참가자 전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게임과 경품 이벤트도 진행했다. 또, 쉐프원의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방송인 윤택과 함께한 토크쇼에서는 대리점주들의 사연을 공유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은영 대상 식품BU장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영업 활성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대리점주들과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대리점주가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맞춤 솔루션을 지속 제공하는 것은 물론, 영업 활성화를 통한 시장 활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동반 성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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