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17일(토) 서울 최대 시민참여형 생활 축제 「서울시민체육대축전」 개회식 참석

잠실실내체육관 일대에서 진행되는 서울 최대 규모 시민참여형 생활체육축제

안용호 기자 2025.05.18 17:54:54

2025 서울시민체육대전에 참석해 구청장들과 포즈를 취한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서울시청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토) 오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시민체육대축전」 개회식에 참석했다.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은 5월 17일(토)~18일(일)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 일대에서 진행되는 서울 최대 규모 시민참여형 생활체육축제다. 올해는 9,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파크골프·풋살 등 동호인 10개 종목과 스포츠 스태킹·농구 슈팅 등 시민참여 10개 종목별 경기를 진행한다.

이날 오 시장은 자치구 선수단을 격려하고 "서울시를 하루하루 즐거운 도시, 아흔아홉까지 팔팔하게 건강하게 즐기며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밝히며 서울시민체육대축전 개회를 선언했다. 이어 박모양 조명을 점등하는 세리머니로 ‘서울시민체육대축전’ 개최를 다시 한번 축하했다.

2025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 출발지에서 참가자들과 포즈를 취한 오세훈 서울 시장. 사진=서울시청

앞서 오전 8시에는 「2025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 출발지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을 찾아 참가 러너들을 응원했다. ‘2025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는 하프, 10㎞, 5㎞ 총 3개 코스로 진행되며 약 1만 명이 참여했다.

오 시장은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서울형 헬스케어 손목닥터9988 등 서울이 점점 달리기 좋은 도시가 되고 있다“며 ”몸과 마음이 튼튼한 ‘건강한 도시 서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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