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가 서울 면목 7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중랑구 면목동 69-14번지 일원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11개 동, 1502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SK에코플랜트와 현대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으며, 총 도급액은 약 5958억원이다.
SK에코플랜트 설루션(Solution)영업 이기열 담당임원은 “그간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우수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지가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