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자사 브랜드 헤라의 선 케어 라인 ‘UV 프로텍터’가 2022년 출시 이후 올해 5월까지 누적 판매 1000만 개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헤라는 2003년 첫 자외선 차단제를 출시한 이후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강화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왔으며, 2022년에는 자외선 외에도 블루라이트, 적외선, 미세먼지 등을 포함한 ‘5중 차단 시스템’을 적용한 ‘UV 프로텍터’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해당 라인의 주요 제품 중 하나인 ‘UV 프로텍터 톤업’에는 아모레퍼시픽이 자체 개발한 ‘UV-R Pro™’ 기술이 적용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 기술이 기존 대비 광노화 방어 효율을 약 1.5배 개선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광노화 유발 요인을 차단해 피부 노화 속도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현재 UV 프로텍터 라인은 ‘톤업’, ‘멀티 디펜스’, ‘익스트림 포스 레포츠’, ‘프레쉬’, ‘액티브 선밤’ 등 총 5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외선 차단 기능과 함께 제형의 다양성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제품군은 일본과 태국 등 일부 해외 시장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한편, 헤라는 이번 누적 판매량 1천만 개 달성을 기념해 오는 6월 29일까지 제품 구매 고객에게 15ml 샘플 3종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행사는 헤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아모레몰,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에서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