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모바일 웹 전면 개편.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이 3일 모바일 웹을 전면 개편하며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와의 연계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웹과 앱 간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홈 화면을 하나원큐와 동일하게 구성하고, 메뉴 구조를 전체화면 기반으로 간소화한 것이 핵심이다.

개편된 홈 화면은 하나원큐와 동일한 UI·UX를 적용했으며, ‘놀이터’, ‘축구PLAY’, ‘달달하나’ 등 앱 전용 콘텐츠와 연계해 웹과 앱 간 접근성을 높였다.

전체메뉴는 부분 화면에서 전체 화면으로 전환됐으며, 구조를 간단하게 조정해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하나은행 디지털채널부 관계자는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바일 웹 개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손님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