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여름 한정판 ‘카스 프레시 아이스’ 출시

패키지 로고·문구, 음용 적정 온도 시 민트색으로 변해

김응구 기자 2025.07.04 11:14:37

오비맥주가 여름 한정판 ‘카스 프레시 아이스(ICE)’를 출시한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가 신제품 ‘카스 프레시 아이스(ICE)’를 출시한다. 여름맞이 한정판이다.

이번 제품은 극강의 ‘쿨링감’을 선사하는 게 특징이다. 패키지 디자인도 변온(變溫) 잉크를 사용해 제품 특징을 직관적으로 구현했다. 가장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적정 온도에 도달하면 ‘CASS’ 로고와 ‘ICE’ 문구가 민트색으로 변하며 최상의 음용 타이밍을 알려준다. 캔 상단과 하단에는 얼음을 형상화한 이미지를 적용해 시각적인 시원함도 극대화했다.

제품은 464㎖ 캔으로 출시되며, 이달부터 편의점·대형마트와 온라인 등 주요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알코올도수는 4.5%도.

카스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한정판은 카스 특유의 청량한 풍미와 강렬한 상쾌함이 공존해 새로운 감각을 선사하는 맥주”라며 “무더운 올여름, 소비자에게 이색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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