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은 7월 2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新금융 패러다임 대응 및 Vision 2030 보고회’를 개최하며,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보고회는 1부 ‘스테이블코인 대응 전략’과 2부 ‘新금융 패러다임 대응 전략’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이후 임직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농협은 디지털 금융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新금융 패러다임 대응, ▲신기술 및 AI, ▲데이터 활용, ▲플랫폼 구축 등 4대 핵심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삼고, 총 12개 세부 추진과제를 수립했다. 이를 통해 “新금융 패러다임과 함께하는 더 새로운 농협, 더 편리한 디지털, 더 높은 고객 만족”이라는 비전 실현에 집중할 계획이다.
여영현 상호금융대표는 “디지털 금융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전략 수립은 농협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과제”라며 “임직원들이 혁신 과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