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서 두 번째가 임은주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 사무국장, 네 번째가 이대만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 관장, 다섯 번째가 정한효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 소장.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중복을 맞아 광주광역시 서구 장애인 가구에 식료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은 30일 광주 서구 상무대로의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대만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 관장, 정한효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 현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 서구 장애인 가구에 전달할 식료품과 선풍기를 지원하고, A1추진단 소속 임직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배식, 도시락 배달, 청소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기증한 식료품은 복지관을 통해 서구 지역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중복 맞이 활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그간 광주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해온 사회공헌의 연장선에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지난해 복지 차량 기증과 작은도서관 개소, 그리고 정기적인 임직원 봉사활동까지 HDC현대산업개발은 꼭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이 닿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